장안구 파장동,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실시

장안구 파장동(동장 호민우)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년(만50세~65세) 1인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비대면 조사(우편, 전화)·선별적 방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증가추세에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대상은 관내 중장년 1인가구 1,264세대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건강악화, 실직, 공과금 장기체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구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가구 등을 발굴하여 공적급여 및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민간자원 지원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파장동은 지난 3~4월, 홀로 중증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공적 서비스 지원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가정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1:1 모니터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정보 및 혜택 안내 △심리상담기관 연계 △후원물품을 지원 및 연계하여 침묵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