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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슈] 민선8기 수원시, 차별없는 돌봄 특례시를 이야기하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8-05 조회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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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수원시, 차별없는 돌봄 특례시를 이야기하다



지난 630일 민선8기 수원시의 ‘3대 핵심 비전과 10대 시민특례‘60대 약속사업과 40대 희망사업이 발표되었다. 

3대 핵심 비전은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이고, 10대 시민특례는 수원형 기업유치 특례 수원형 사회적경제 특례 수원형 민생경제 특례 수원형 첨단교통 특례 추진 수원형 주거환경 특례 수원형 탄소중립 특례 수원형 통합돌봄 특례 수원형 격차해소 특례 수원형 문화체육 특례 수원형 혁신행정 특례이다.


 


이를 기반으로 714일 학계 및 현장 전문가, 거버넌스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수원시정연구원 등 85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출범되었다. 기획단은 민선8기 약속사업정책 수립제안자문 등에 참여하며 주도적으로 시정운영 정책을 설계하고, 시정 운영을 주제로 하는 시민토론회에 참가해 시민의견 수렴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 동력을 만들고, 시정의 비전과 목표전략을 담은 민선8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총 5개 분과(경제, 도시, 환경교통, 문화복지, 자치교육 분과)2개 특별위원회(사회통합, 공항이전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각 분야별 민선860대 약속사업과 40대 희망사업의 정책화실행방안을 논의하여 10월 초 비전 선포식에서 민선8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 민선83대 목표인 따뜻한 돌봄특례시와 관련하여 11개 약속사업과 16개 희망사업이 검토되고 있으며, 핵심 내용으로 통합돌봄전달체계 구축, 1인가구 맞춤지원, 청년 지원정책 강화, 더 강력한 성평등 추진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 및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민참여 확대 등이 있다. 이는 지속적인 검토 및 정책화 과정을 거쳐 10월 초 확정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722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원탁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시민 약 270여명이 참여하여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타운홀미팅 방식을 통해 진행된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제5기 계획의 밑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5기 계획의 비전과 전략은 민선8기의 비전과 목표와 상응할 수 있도록 논의되었으며, 각 테이블에서 논의된 결과는 실시간으로 집계, 투표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은 시민이 지지하는 비전 및 추진전략()이 채택되었다.

이날 최종안으로 선택된 비전과 추진전략 문구는 이후 시민패널조사 결과(수원시민 400)와 수립추진단, 연구기획TF 논의 결과를 통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민원탁토론 비전안 및 제5기 계획 체계도>

 

현재 제5기 계획의 세부사업 최종 확정을 위한 관계부서 설명회를 추진중에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신규제안사업 및 지속보완, 기존사업을 포함하여 제5기 계획의 세부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수원시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수립되는 지역사회 중기계획인 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과 민선8기 약속 및 희망사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9월말까지 지속적인 검토와 소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 촘촘하게, 더 세심하게 돌봄체계를 만들고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돌봄특례시 수원을 현실화하기 위해 민선8기 새로운 복지정책과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 콜라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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