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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절염의 증상과 예방
작성자 수원건강복지 등록일 2018-07-27 조회수 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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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은 관절과 관련된 질병으로, 뼈 끝에 자리잡은 연골이 닳는 증상인데 주로 고령층의 환자가 많다.
이 글을 읽고 관절염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관절염 발병의 이유에는 환자의 나이 말고도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4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절염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별도 요인이 될 수 있다. 관절염은 남녀 구분없는 질환이긴 하지만 관절염이 발생하는 여성의 평균 나이가 좀 더 이르다.

관절염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은 아무래도 몸무게이다. 이 때문에 관절과 연골의 손상이 4배 더 빠르게 진행된다.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부종, 통증, 관절 가동성이 낮아지는 것 등이 있다. 
이는 관절 뼈 끝을 감싸는 연골의 계속된 손상 때문이다. 연골은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극심한 관절염의 경우 이 연골 자체가 다 닳아 없어져서 뼈와 뼈가 그대로 부딪혀 엄청난 통증의 원인이 된다. 
관절염은 오랜 기간에 걸쳐 종국엔 증상 발생 부위의 변형을 불러올 것 이다. 

관절염은 몸 곳곳에 발병할 수 있으나 가장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척추다. 
특히 목과 요추 쪽이다. 이와 더불어 무릎, 손가락, 손 등도 위험한 부위다.


관절염의 증상

관절염은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이라서 격렬한 신체 활동으로 인한 관절의 통증이 시작일 수도 있다. 
손 관절염은 50세 정도에 발병할 수 있는데, 대부분은 가족력이 발견되어 유전일 가능성이 크다.

관절염 초기엔 발병 부위를 움직이면 통증이 생기나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면 통증은 사라진다.
중기에는 신체 활동과 휴식에 관계없이 통증이 느껴진다. 
통증이 느껴지는 기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상당한 골칫거리가 될 것이다.

관절염의 또 다른 증상은 발병 부위의 과도한 손상을 막기 위해서 관절이 뻣뻣해지는 것이다. 
이 증상은 긴 시간에 걸쳐 고통을 수반한다.


관절염의 예방

보다 건강한 식단을 지키면서 몸을 자주 움직이는 생활을 한다면 충분히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무거운 것을 드는 등 관절에 갑자기 무리가 가는 행동을 삼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통증이 수반되는 움직임을 피하고, 아프지 않은 관절 쪽으로 무게나 평균을 옮기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관절염을 앓고 있다 하더라도 짧은 시간 부드럽게 운동하는 것을 잊지 말자. 
관절이나 뼈의 영구적 손상을 막으려면 관절염의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골라서 하자.

관절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기 위해 목발이나 지팡이 사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냉온찜질을 관절염 부위에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 가동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관절염의 증상과 예방

관절염은 주로 중년 이상에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젊은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관절염은 우리 몸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규칙적 운동을 저해한다. 
일상생활의 움직임과 행동을 방해하고 뼈 사이의 연골 손상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과 탈진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관절염은 유전적 성향과 더불어 일상 생활의 나쁜 습관과 연관이 있다.

질 좋은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다. 
이 두 가지 비결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질병도 막아준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해 알고, 그것의 영양 성분과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 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에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이 충분히 움직일 수 있도록 적당한 음식의 양을 먹되 과식하지는 말자. 
과체중이나 비만은 여러모로 우리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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