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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시민희망, ‘사람중심 더 큰 수원 완성’의 첫 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9-20 조회수 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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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시민희망, ‘사람중심 더 큰 수원 완성’의 첫 발


613지방선거 이후 모든 자치단체장들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여 4년 간의 시정에 대하여 구상하였다. 수원시는 민선 5기부터 줄곧 시정의 핵심인 거버넌스 행정을 강조하며 ‘더 큰 수원 기획단’을 출범, 한 달 여 간의 활동사항에 대하여 보고회를 열어 민선 7기 전략과제로 선정된 약속사업(공약) 77건과 희망사업(시민제안) 23건 등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였고, 지난 8월에는 수원시 민선7기 시민희망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활기찬 지역경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탄탄한 사회복지’, 시원시원하게 일 잘하는 ‘똑똑한 시민의 정부’ 등 3대 정책방향”을 함께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3대 정책방향 중 민선 7기 수원시 사회복지정책 추진의 큰 방향이라고 할 수 있는 ‘탄탄한 사회복지’의 전략과제로는 ‘돌봄과 교육의 공평한 기회 제공’,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한 사회서비스 확대’, ‘장애인 자립 지원’, ‘기회와 혜택에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돌봄 공동체’,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등 5가지를 제시하였다.

세부적인 사항을 보기 위해 ‘더큰 수원 기획단 활동보고회’ 자료를 살펴보면 주거복지는 2020년까지 수원형 시민어울림 복지주택 200호 확보, 주거취약계층 임대료 지원 확대, 수원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하였고, 공교육 지원을 위하여 무상급식무상교복 실현, 다자녀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자금 지원 등을 선정하였다. 또한 사회보장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수원형 기초보장제도 수립과 공동체기반 돌봄 모델 개발, 치매안심 선도도시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위원회 설치,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수립 등을 선정하였으며, 안심도시 조성을 위하여 안전마을 확대 및 체계적 관리 추진,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다문화가족 생활안전 기반강화를 사회+학교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시립 지역아동센터 설치, 운영 등을 선정하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정부가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수원시가 시민의 쉴 수 있는 그늘, 피난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비전선포식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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