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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12-10 조회수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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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서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11월 대표협의체 위원 34, 실무협의체 위원 37, 12개 실무분과 위원 185명 총 256명의 민관 위원으로 제8기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8기 협의체의 공동위원장에는 당연직인 수원시장과 함께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귀선 수원YWCA 사무총장, 부위원장으로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 관장이 선출됐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제 1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구성 운영된지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조직적인 변화의 시기가 있었다.

 

2005년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하여 복지와 보건서비스의 연계협력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대표협의체 위원 20, 실무협의체 위원 19, 9개 실무분과 9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지닌 거버넌스기구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할 수 있다. 2009년 제3기 협의체로 행정안전부의 민관협의체와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통합되면서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의 확대 구성을 통해 양적 질적으로 확장된 시기이다. 대표협의체 25, 실무협의체 25, 12개 실무분과 20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활ㆍ고용주거분과, 사회공헌분과 등이 신설되거나 분할되었다. 2015년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시행에 따라 다변화된 욕구와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여 사회보장영역으로 확대되어 명칭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변경되었다. 이를 통해 제7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7, 실무협의체 34, 12개 실무분과 2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자리, 주거복지, 시민건강 등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확장되었다. 2019년 제8기 협의체는 외연의 확장 뿐 만 아니라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이라는 근본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자발성과 포괄성이라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하였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적 질적으로 변화되는 과정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거버넌스기구로서 근본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를 위한 과정 속에서 유지되었던 핵심은 민주적인 논의구조를 견지하는 것이다. 또한 협의체의 본질적인 목적을 복기하며 운영하는 것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네가지의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집행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다양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하는 것이다. 둘째, 보건복지 서비스를 포함한 고용주거교육문화환경 관련 서비스 제공자 간 연계망을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셋째,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확충하고, 서비스 제공기관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 및 지원대상자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급여 제공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는 등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넷째, 마을 또는 생활권역내 사회적 인적안전망으로서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를 조직지원하는 것이다.

 

8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시작, 그간의 조직적 변화를 되돌아보고 원론적인 구성 목적을 상기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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