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장기 복지계획 초안이 마련되다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수원시 중장기 복지계획인 수원시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의 초안이 수립되었다. 시민공모와 투표 그리고 민선 6기 시정방향과 연동해서 ‘관심, 배려, 나눔이 있는 사람중심 복지도시 수원’의 비전이 마련됐고 모두 5대 전략목표와 12대 핵심과제와 100여 개의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그동안 ▲수원시민 복지 욕구조사 및 자원조사(2014. 1 ~ 3월), ▲계획 수립을 위한 1차, 2차 워크숍 개최(2014. 3월, 6월), ▲수립 추진단 구성 및 운영(전체 및 전략별 회의 11회 개최), ▲연구기획회의(운영방향 논의 등 총 8회 개최), ▲대학생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30명, 4~ 6월, 주 1회 대시민 활동), ▲복지 비전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2014. 4. 18. ~ 5. 16) 등 수립 추진단, 협의체 분과 검토, 시민참여 등을 통하여 밑그림이 그려진 것이다.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대학생, 일반시민, 사회복지종사자, 연구진 등이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마련된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향후 초안을 하나하나 보완하고 실제 수원시의 행, 재정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부서 설명회 및 협의(2014. 7. 14 ~ 18), ▲세부사업 내용 조정・보완(2014. 7월 ~ 8월 중순),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 반영(8월 중순), ▲복지계획 공고(2014. 8. 21 ~ 9. 8), ▲시민 공청회(9월 초), ▲대표・실무협의체 심의, 시의회 보고(9월 중순), ▲경기도 제출(9월말)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