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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HOT ISSUE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1-03 조회수 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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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HOT ISSUE

 

 

 

연속적인 시간의 흐름 속에서 끝과 시작을 구분짓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철학적 관점이 있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의 생활시계는 어김없이 끝맺음과 새로운 다짐의 시간이 왔음을 알린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고 이제  2017 정유년(丁酉年)의 청사진을 그려야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2017년 새해 다양한 사업들의 뼈대를 올리고 살을 더하는 과정이 한창 진행 중이다. 그 중 2017년 핫한 세 가지 이슈를 선정해 살짝 엿보고자 한다.


첫째. 지역사회 보장을 담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 개편을 위한 준비
2017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7기 대표,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변화하면서 신규 추가된 참여 범위를 포함, 지역사회보장체제에 걸맞는 조직개편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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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복지, 보건ㆍ의료에 더해 교육, 고용, 문화, 주거 등 새로운 참여영역의 위원을 추가 위촉하게 되는 것은 물론 실무분과 구성 및 협의체 전체 조직구조를 망라한 세부적 개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동복지허브화를 품다 - 동복지허브화 확대 시행에 따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확대
2012년부터 구성, 운영되어 온 수원시 동 주민복지협의체가 2016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새로이 변화, 구성되었다. 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정 및 시행에 근거한 것으로 시 협의체와 한 울타리 안 식구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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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2016년부터 동(洞)을 공적부조 집행기관에서 자립지원까지 가능한 종합상담 기관으로 개편하려는 ‘동복지허브화’사업이 수원시 13개동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었고, 2017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 안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복지의 보완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2017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 협의체 컨설팅 지원 강화, 동 단위 특화사업 지원, 민관협력 공동사업 지역연계 강화 등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새로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알다 - 제4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준비
각 지자체는 4년마다 새로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의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ㆍ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적 고민과 논의, 제안, 심의ㆍ의결 등의 보장계획 수립 과정 전반이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제3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이 2018년 종결됨에 따라 2019년부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의 4년을 책임지게 될 제4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보다 철저히 준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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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책 및 예산분석, 보장계획 및 보장지표 교육 등을 통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요 변화 이해, 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보장지표 등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18년 상반기 본격적인 4기 계획 수립에 앞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침으로써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인 보장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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